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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과 솔로 모두 성공한 아이돌' 투표 1위는? 샤이니 태민

기사입력2018-11-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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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이 ‘그룹과 솔로 모두 성공한 아이돌’로 투표 1위를 차지했다.


11월 가요계는 유난히 솔로로 출격한 아이돌이 많은 달이었다. 샤이니 키, 블랙핑크 제니, 위너 송민호 등이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역량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드러냈고 실제 음원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이 분위기에 힘입어, MBCPLUS에서 론칭한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는 ‘그룹과 솔로 모두 성공한 아이돌은?’ 이라는 제목으로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1위는 샤이니 태민으로 33.55%를 차지했다. 2008년에 샤이니의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로 스타반열에 오른 태민은 탁월한 춤실력과 어린 나이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현재는 댄스 뿐 아니라 노래 실력도 꾸준히 성장하여 춤과 라이브 모두 깔끔히 소화해내는 실력파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2014년 괴도(Danger)로 첫 솔로데뷔를 했으며, 2017년 발매한 ’MOVE’에서 몽환적인 춤선으로 큰 화제가 되었다. 특히 MOVE는 현재까지도 많은 아이돌이 커버댄스로 활용하는 주요 곡이기도 하다. 2018년도 태민은 그룹과 솔로 음반 발매로 바쁜 한 해를 보낸 가운데, 앞으로도 ‘믿고 보는’ 태민의 성장은 더욱 기대해볼만 하다


2위는 인피니트 남우현으로 27.3%를 차지했다. 남우현은 인피니트로 데뷔하여 '내꺼하자', 'BTD' 등 히트곡을 남겼으며, 2016년에는 첫 솔로앨범을 발매했다. 올해 2년 4개월 만에 '너만 괜찮다면'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했는데 음악방송에서 솔로 첫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3위는 규현으로 17.64%를 차지했다. 규현은 ‘발라더’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슈퍼주니어 활동과 더불어 감수성 깊은 다수의 솔로곡을 발매했다. 대표곡으로는 '광화문에서', '블라블라'가 있다. 이어서 4위는 양요섭, 5위는 정은지, 6위는 태연, 7위는 G-Dragon, 8위는 선미, 9위는 청하, 10위는 지코 등이 차지했다.


한편, 투표를 진행한 아이돌챔프는 최근 커뮤니티 서비스를 론칭했다. 커뮤니티 서비스는 오픈형 서비스로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에 관하여 서로 이야기하고, 사진을 업로드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이다. 12월에는 커뮤니티 론칭 기념, ‘하트챔심’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며, 우승 아이돌에게는 12월 월간차트에 큰 액수의 하트챔심이 지급된다.




iMBC 김미정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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