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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김혜선, 섬망증 아니었다! 이일화, 이중문 ‘가짜’란 사실 알게 되나?

기사입력2018-11-2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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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화가 이중문의 정체에 의문을 품었다.

28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 92회에서는 연희(이일화)가 도빈(김경남)의 친모가 쓴 편지를 보고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명준(전노민)은 미성가에 집사로 들어온 주원(김혜선)에게 “당신 정말 나 몰라?”라고 물었다. 계속 모른 척하던 주원은 명준이 우정(서해원)에 대해 말하자 순식간에 표정이 변했다. 이어 주원은 “당신 입으로 우정이를 딸이라고 할 줄 몰랐네”라며 차갑게 말했다. 명준이 “섬망증 나은 거야? 대체 무슨 생각이야?”라며 걱정하자, 주원은 “한주원은 이제 죽었어. 아는 척하지 마!”라며 그를 밀어냈다.

화경(오승아)은 연희의 도움으로 성민(강석정)의 마수에서 벗어났다. 화경은 “날 위해 울어줄 사람 엄마뿐이네”라며 고마워했다. 방송 말미, 연희는 주원이 발견한 도빈의 친모가 쓴 편지를 들고 방으로 들어갔다. 주원은 그런 연희를 보며 ‘당신도 알게 되겠지. 화경이가 재빈 씨를 미성가 가짜 손자로 둔갑시켰다는 걸’이라고 말했다. 편지를 읽은 연희가 재빈(이중문)의 정체에 의문을 드러내는 모습에서 92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드디어 연희도 진실 알게 되겠네”, “주원이 복수하려고 저 집에 있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밀과 거짓말’은 각기 다른 두 여자의 모습을 통해 진짜 사랑, 진짜 가족, 진짜 인생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드라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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