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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강제추행 이서원 돌연입대! 도피성 입대 논란

기사입력2018-11-2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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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던 배우 이서원이 돌연 입대한 소식에 대해 방송했다.


이서원은 4차 공판이 예정되어있던 지난 22일에 법원에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틀 전에 입대했기 때문이라고 뒤늦게 알려졌다.


이서원의 소속사는 10월 12일에 입영 통지를 받아 병무청에 입대 연기를 신청했지만 재판은 병역 연기 사유에 해당되지 않아 11월 20일에 입대했다고 밝혔다. 이서원은 지난 5월 함께 술을 마시던 연예인 A씨를 성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다. 공판 과정에서 태도 논란까지 있었는데 재판을 완결 짓지 않고 입대해 군대를 도피처로 삼은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후 재판에 대해서는 군인의 신분으로 2019년 1월 10일에 군사법원을 통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서원의 아버지가 직업 군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도피성입대에 대한 의혹이 불거졌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진짜 가지가지한다 어휴 얼굴 보기도 싫음’, ‘도피성입대 맞네 ㅋㅋㅋㅋㅋㅋ아빠 빽 믿고 그냥 바로 들어간건가’, ‘제대하고 나오면 또 스멀스멀 나오는 거 아냐? 소름끼친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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