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기로 복면 가수들과 맞붙던 연예인 판정단은 적극적으로 개인기 훈수를 두기 시작했다. 특히 예능 꿈나무 산다라박은 김구라의 뒤를 이은 제2의 ‘개인기 마에스트로’를 꿈꾸며 복면 가수의 개인기 코칭에 나섰다.
한 복면 가수의
복면 가수들끼리의 ‘개인기 쟁탈전’ 또한 시선을 모았다. 듀엣 무대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로 판정단의 마음을 녹인 두 남녀 복면 가수는 이어지는 개인기 무대에서 180도 돌변, 서로를 깐깐하게 평가하는 개인기 쟁탈전을 벌여 웃음을 안겼다. 듀엣 무대의 달달함은 찾아볼 수 없는 불꽃 튀는 개인기 대결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 밖에도 지구를 지키는 ‘독수리 오남매’ 복면 가수들이 등장해 화제다. 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것 같은 용맹함을 자랑하는 두 캐릭터에 스튜디오가 추억에 잠겼다는 전언이다.
복면 가수들의 다채로운 개인기 그리고 이들보다 더욱 개인기 연마에 열심인 연예인 판정단의 ‘개인기 쇼’는 일요일(25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BC 조은솔 | 사진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