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토크 노마드 – 아낌없이 주도록’에서는 영화 ‘킹스맨’의 흔적을 찾아 영국의 한 펍을 찾았다.

토크 노마드 멤버 남창희는 직접 킹스맨 느낌의 슈트와 우산을 준비해 다른 멤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옥주현은 “그 우산말고 우산 손잡이가 이렇게 된 건 없어요?”라고 남창희에게 말하며 남창희가 준비한 우산은 손잡이가 일자형이라 영화에서의 우산처럼 고리형이 아니라고 예리하게 지적했다. 남창희는 바로 우산을 바꿔오며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토크 노마드 멤버들은 영화에서처럼 흑맥주를 마시고 남창희가 킹스맨이 되고 김구라와 옥주현이 불량배(?) 역할을 직접 하면서 ‘Manner Maketh Man’ 명장면을 재현하기도 했다. 남창희는 “Manner Maketh Man” 대사가 아니라 “난 이 멋진 흑맥주를 마저 마셔야돼서...”라고 하는 대사를 명대사로 꼽기도 했다.
MBC '토크 노마드 – 아낌없이 주도록'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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