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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박신우 감독, "송혜교-박보검 말고 다른 배우 고려해본 적 없다"

기사입력2018-11-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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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수)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연출을 맡은 박신우 감독은 송혜교와 박보검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



두 사람의 캐스팅 이유에 대한 질문에도 박신우 감독은 "대본을 읽어보면 되게 자연스럽게 두 사람이 떠오른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기가 힘들 정도로 너무나 두 사람이 떠올라서 다른 고려를 해본 적이 없다. 천만다행으로 수락해주셔서 이렇게 함께 일하는 영광을 갖게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 송혜교와 박보검의 로맨스 호흡에 대해서도 "제가 현장에서 보고 있는 거를 그대로 화면에 옮길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기분이다. 제 배우들이라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정말 처음 보는 케미다. 굉장히 깜짝 놀랄만 하고, 자랑스럽다."고 아낌 없는 찬사를 보냈다.


한편, tvN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송혜교)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박보검)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로, 오는 28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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