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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백아영의 친정 엄마 vs 시어머니, ‘반찬 평가’ 배틀 벌여

기사입력2018-11-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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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백아영-민지영-이현승 세 며느리의 추가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먼저 지난 주 아슬아슬하게 진행됐던 전업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친정 엄마 & 시어머니, 즉 사돈 간의 만남 두 번째 이야기가 담긴다. 저녁 식사를 위해 시어머니가 가르쳐 준 레시피로 소고기 뭇국을 만들게 된 아영을 보고 시어머니는 소파에 앉아 시시콜콜 지시를 시작한다. 시어머니는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아영의 소고기 뭇국을 맛보고 어떤 반응을 보여줄 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어 시작된 저녁 식사, 평소 건강을 위해 심심하게 요리를 하는 친정 엄마와 자극적인 요리를 좋아하는 시어머니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진 뜻밖의 반찬 평가 배틀 또한 내일(22일) 밝혀질 예정이다.

두 번째로 시부모님과 목공방 나들이에 나선 노련 새댁 민지영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지영의 집 방문 때, 나무 도마를 발견했던 시어머니는 “안 쓸 거면 나 줘라!”고 말한다. 그리하여 지영과 형균 부부는 평소 목공예를 좋아하는 시부모님과 함께 공방을 찾는다. 나무 도마를 가지고 싶어 했던 시어머니는 지영과 함께 도마를 만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실용성과 디자인을 각각 추구하는 두 사람은 각자의 개성대로 나무 도마를 만들게 되고 이 과정에서 묘한 신경전이 오간다.

마지막으로 초보 새댁 이현승의 결혼 후 첫 명절, 둘째 날이 공개된다. 시외갓집에서 처음 맞는 명절 아침이지만 현승과 현상은 늦잠을 자고 만다. 설상가상, 예상치 못한 시어머니의 돌발 행동에 시외숙모의 기분이 상하게 되고, 현승은 아침부터 가시방석에 놓인 듯한 기분을 느낀다. 이어 식사를 마친 뒤 설거지를 걸고 윷놀이가 벌어진다. 가족 수만큼 엄청난 양을 자랑하는 설거지거리에 가족들은 윷놀이를 통해 설거지할 사람들을 선정하기로 한다. 팀을 나누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윷놀이의 결과가 방송에서 공개된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비로소 ‘행복한 나라’로 향하는 진정한 가족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오는 11월 22일(목) 오후 8시 5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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