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미니시리즈 '붉은 달 푸른 해'의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배우 김선아, 이이경, 남규리, 차학연(빅스)과 연출을 맡은 최정규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제작발표회. 공개된 티저영상 속 작품의 분위기와 달리 제작발표회장은 김선아가 직접 준비했다는 '핫 아이템'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가득했다. 김선아의 '핫 아이템' 구경해볼까?

"우리 화이팅 한 번 할까?"

"학연아 화이팅 화이팅!"


'!!!!!'
화이팅 포즈를 취하던 찰나 급 등장하신 갬덕림..ㅠㅠ


다시 대열을 맞춘 뒤 다시 한 번 제대로!?
"화이팅!!!"

회심의(?) 미소 짓는 김선아 배우
잠시 후....

.
.
.

스태프가 불쑥 나타나 건네주고 간 무언가?
머리띠????
김선아 배우 감독님을 돌려세우더니...

'맙소사!!^;;;;;;^!!!'ㅋㅋㅋ
빵~ 하고 터져버린 배우들의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음남발하게 되는 비주얼이 완성됐습니다.
카리스마 갬덕림도 귀염(!)뽀짝(!) 큐트(?)하게 만들 김선아 배우의 회심의 아이템!!
붉은 달과 푸른 해를 붙인 귀여운 동물머리띠였네요*^^*

감독님의 비주얼이 너무나 맘에 들었는지~
다들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네요!

'좋은 게 좋은 거지~!!'
감독님의 해탈한(?) 웃음과 함께 화기애애한 마무으리~
"붉은 달 푸른 해 화이팅!"


(+)
그리고 다시 등장한 머리띠~
짜잔!! 또다른 느낌이죠?

한편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오는 21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