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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달 푸른 해' 이이경, "제가 그린 30대의 모습이 좀 더 빨리 왔다"

기사입력2018-11-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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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화)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이경은 "제가 그린 30대의 모습이 좀 더 빨리 왔다고 생각을 한다. 역량은 부족하더라도 너무 좋은 분들 만나서 다행이고, 잘 표현해서 멋있는 드라마 만들도록 하겠다."며 '붉은 달 푸른 해'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극중 이이경은 강력계 형사 강지헌 역할을 맡았다. 강지헌은 느린 듯 게으른 듯 보이다가도 묵직한 한 방이 있는 인물로, 매력적인 형사 캐릭터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이경은 "영화나 이전 드라마에서도 형사 역할을 몇 번 했었다. 그런데 이번 형사는 제가 맡았던 역할이나, 그간 봐왔던 형사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라고 언급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제가 혼자 있을 때 성격과 제일 비슷한 캐릭터를 만났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하며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오는 21일(수)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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