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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달 푸른 해' 차학연, "7명 조카들에게 아이들의 유행 배우는 중"

기사입력2018-11-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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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화)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차학연은 "극중에서 아이들과의 스킨십과 호흡이 많다. 제가 조카가 7명이라 아이들 속에서 유행하는 율동이나 노래를 많이 배우고 있다. 요즘 유행하는 상어송도 조카에게 배워서 율동까지 습득한 상태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붉은 달 푸른 해'에서 차학연이 연기하는 이은호는 한울 센터 시설관리실에서 근무하는 인물로, 진심으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만능맨이다. 부드럽고 선한 용모 뒤에 비밀을 감추고 있는 묘한 분위기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차학연은 대본이 어렵지 않냐는 질문에 "사실 어렵긴 했다. 굉장히 어려운 내용이었고, 그래서 더 궁금했다. 그 안에서 연결된 이야기들, 캐릭터들 간의 관계, 그런 것들이 호기심을 자극했고, 묘한 사건들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정말 한 번 연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작품이다."라고 답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오는 21일(수)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영상 심재민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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