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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2일부터 신개념 아트페어 '아트아시아 2018' 주최...10개국 아티스트 300명 참가

기사입력2018-11-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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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오는 22일부터 고양 킨텍스에서 K-POP과 현대미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아트아시아 2018>을 개최한다.


아시아 아트넷, (주)휴로인터렉티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트아시아 2018>은 아시아 각 국의 유망한 젊은 현대 미술작가를 지원·육성하기 위한 행사로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대만 등 10개 국 300여 명의 아티스트가 참가한다.

특히 작곡가 김형석씨를 비롯해 가수 헤이즈, 하림, 전자맨 등 K-POP 뮤지션들도 자리해 눈길을 끄는데 작곡가 김형석씨가 총연출한 ‘A-STAGE’는 시민들이 현대미술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현대미술을 대중음악을 통해 색다르게 풀어내 주목된다.

또, 가수 헤이즈와 하림은 각각 임정아, 이지연 작가와 함께 현대미술과 K-POP의 콜라보레이션 현장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 연예인 이광기씨의 DMZ 사진전과 홍콩의 유명 디자이너 알랜 찬의 감각적인 ‘미디어 작품전’, 아시아 13개 미술대 학생들이 참여한‘아트 유니버시아드’등도 함께 열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기간 150여 개 부스에서 아시아 현대미술 작품 3,0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22일 개막해 25일까지 나흘 간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열린다.

<아트아시아 2018> 주최측은 “이번 행사는 아시아의 현대미술 작품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가 준비된 아트페스티벌”이라며, “현대미술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iMBC 이예은 | 사진제공 이지연 작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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