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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파파’ 장혁의 심장 쫄깃해지는 ‘손땀씬’ BEST 5

기사입력2018-11-1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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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장혁이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아슬아슬 명장면으로 안방극장에 역대급 스릴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극본 김성민, 연출 진창규, 제작 호가엔터테인먼트, 씨그널픽쳐스)에서 장혁은 초인간적인 괴력과 끔찍한 부작용을 갖고 있는 신약 ‘SF-3’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남자 유지철 역을 맡았다. 신약의 독성을 견뎌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으로서, 이를 이용하고자 몰려오는 악당들의 덫에서 벗어나 가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열연하고 있다.

이와 관련 긴박한 활약을 펼쳤던 짜릿한 ‘심장 쫄깃 명장면 BEST 5’를 모아봤다.

※ 심쫄 명장면 1. 불타오르는 버스, 알약을 처음 사용한 순간!


2회에서 유지철(장혁)은 우연히 얻게 된 ‘파란 알약’을 사용해 죽어가던 모녀를 구했다. 불타올라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버스 안으로 뛰어 들어가, 온 몸과 얼굴이 그을리는 것도 상관하지 않은 채 달아오른 철제 프레임을 끌어올려 생명을 구해냈던 것. 알약의 파워를 처음으로 확인한 순간이자 생명의 위협을 감수하는 순간으로서 짜릿한 긴장과 폭발적인 스릴을 선사했다.


※ 심쫄 명장면 2. 알약을 사용해 따낸 첫 수익 앞에서 좌절하다!

4회에서 유지철은 자신이 검거하던 범인들로 가득 찬 ‘도박격투장’으로 들어가 ‘파란알약’을 사용해 첫 수익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세자금 3천만 원을 채울 수 없다는 점, 더욱이 그토록 중요하게 생각했던 ‘스포츠맨십’을 버리고 약물에 의존했다는 점이 지철의 마음을 무너지게 만들었다. 경기 후 좌절하는 지철의 모습은 심장을 뒤흔드는 애잔함을 느끼게 만들었다.

※ 심쫄 명장면 3. 10억의 계약금, 본격 파이트의 시작!


6회에서 유지철은 주국성(정만식)으로부터 10억을 받고 일곱 번의 경기 출전에 대한 계약서에 서명했다. 그리고 11년 전 승부도박의 누명을 쓴 뒤 끌어내려진 ‘스포츠 세계’로 다시 입성, 첫 발을 내딛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쏟아내는 야유의 한 가운데로 들어서며 담담히 격투를 준비하는 유지철의 모습은 안타까움과 함께 경기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 심쫄 명장면 4. 식은땀 흘렀던 급작스러운 도핑테스트!

17회에서 유지철은 팔이 탈구될 정도로 격렬한 파이트를 치렀고, 결국 다시 약의 힘을 사용해 경기에서 승리했다. 하지만 트로피를 쥐었던 것도 잠시, 경기가 끝난 후 대기실에 들어서자마자 찾아온 반도핑기구 직원들에게 붙들려 도핑테스트를 할 위기에 처했던 것. 지철의 신약 사용이 만 천하에 드러날 수도 있는 위기의 장면으로서 아슬아슬한 불안감을 드리웠다.

※ 심쫄 명장면 5. 아이를 구하려던 찰나, 알약의 힘이 바닥나버렸다!

19회에서 유지철은 빌라 난간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한 아이를 구하기 위해 몇 알 남지 않은 신약을 복용했다. 더욱이 구출작업 도중 알약의 효능시간인 3분이 지나 괴력이 사라졌고, 결국 아이를 끌어안은 채 추락할 위기에 처했던 것. 알약의 한계가 드러나는 순간,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유지철의 절박함이 더해져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스릴을 전했다.


제작진은 “급이 다른 퀄리티를 끌어내는 연출, 긴박감 넘치는 대본, 그리고 언제나 심도 있게 연구해 열연하는 장혁의 노력이 합쳐져 극강의 명장면들이 탄생되고 있다”라며 “알약과 상황에 휘둘리던 유지철은 이제 결심을 했고, 그것을 실천에 옮길 것이다. 마지막 반전을 기대 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장혁 너무 멋있다”, “자기관리의 끝판왕^^”, “눈빛으로 감정을 전달해서 사람을 울릴 수도 떨게 만들 수도 있게 하는 경지에 오른 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


iMBC 김혜영 | 사진 호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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