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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오늘(15일) OST 발매… 스페셜 트랙 수록

기사입력2018-11-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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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 Original Soundtrack이 발매된다.



‘내 뒤에 테리우스’ Original Soundtrack은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와 넘실대는 그루브로 같은 공간, 전혀 다른 두 세계에 살던 인물들이 서로의 세계로 뛰어들며 느끼게 되는 가슴 두근거림을 담은 ‘그렇게 가슴이 뛴다 – 가호(Gaho)’, 매력적인 음색과 트렌디한 감각을 앞세워 음악성과 대중적인 지지를 한 몸에 얻고 있는 ‘수란’이 참여한 ‘눈부셔’, 퍼커시브한 어쿠스틱 기타와 섬세한 보컬로 비글미 넘치는 쌍둥이 남매 준준과 베이비시터 김본의 케미를 완성시킨 ‘One Day – 김민승’, 티아라 ‘은정’이 참여하여 잡을 수 없는 사랑의 아픈 감정을 선명한 멜로디로 그려낸 감성 팝발라드 ‘하늘에 외치다’가 수록되었다.


그리고 대세 아티스트 ‘양다일’의 감성적인 보이스로 완성한 ‘언제쯤 보일까’, 이루펀트의 멤버 ‘마이노스(MINOS)’의 감성적인 래핑과 ‘사비나 앤 드론즈’의 쓸쓸하고 몽환적인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 ‘나의 태양’이 수록되었으며, 여기에 김본(소지섭)과 고애린(정인선)의 감정 신에 삽입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양다일 - 언제쯤 보일까’의 어쿠스틱 버전이 스페셜 트랙으로 수록되어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또한, 무비클로저의 김준석 감독과 정세린 감독이 음악을 맡은 ‘내 뒤에 테리우스’는 뛰어난 감각과 실력을 겸비한 무비클로저의 젊은 작곡가 주인로, 구본춘, 이윤지, 노유림, 이루리, 김현주, 신유진, 손성락, 박혜민, 정예지가 참여하여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코믹스럽게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했던 42곡의 오리지널 스코어 트랙을 선보이고 있다.


방송 기간 동안 부동의 시청률 1위를 지킨 ‘내 뒤에 테리우스’는 오늘(15일) 종영을 앞두고 있으며, ‘내 뒤에 테리우스’의 OST는 오늘(15일) 오후 6시에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MBC 김미정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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