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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아침에는 밥VS솔직히 이해안가" 시즈카-시모, 아침식사로 견해차이 '팽팽'

기사입력2018-11-1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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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카와 시어머니가 팽팽한 견해차이를 보였다.


15일(목)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아침식사로 시즈카와 시어머니가 견해차이를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즈카네 부부는 시누이와 시부모 모두 함께 가족여행을 떠났다. 여행 둘째날, 아침식사를 해야했던 가족들은 의견이 엇갈렸다. 시즈카는 오늘따라 밥이 먹고싶다는 창환에게 시부모님과 함께 먹을 밥을 차렸다.

그러나 시부모님은 시리얼을 먹는 시즈카와 하나의 모습을 보곤 "결혼하기전에 (고창환에게) 새벽마다 아침을 해줬다"며 탐탁지않게 여겼다. 이어 아침에는 영양가 있는 밥을 먹어야한다고 강조했다.

후에 시즈카는 인터뷰에서 "솔직히 이해 안 간다. 요즘에는 밥이 아니어도 영양가 있는 게 많다. 고생하는 것보다 편하게 좋은걸로 먹으면 스트레스 없이 살 수 있다"고 밝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시리얼 두 사발 말아먹으면 호랑이 기운때문에 든든하고 개운합니다 어머님", "다들 막노동하는 시대 아니라서 꼭 밥 안먹어도 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비로소 ‘행복한 나라’로 가게 되는 이 시대의 진정한 가족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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