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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MBC 단독보도로 촉발된 사립유치원 비리··· 자유한국당에는 우호적인 한유총 모습 보도

기사입력2018-11-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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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방송된 뉴스데스크는 유치원단체와 자유한국당이 주최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정책 토론회’ 소식을 다뤘다.


MBC의 단독보도로 시작된 사립유치원 비리에 대한 토론회지만 한 달 전 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주최한 토론회에선 격렬한 몸싸움까지 있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고 보도했다.

기자는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렇게 박수를 많이 받은 적이 별로 없다”는 정양석 의원의 소감을 전하며 사뭇 다른 분위기를 보도했다.

한국당 의원들은 “끊임없이 현장에서 유아들의 교육을 책임졌다” “솔직히 법이 잘못된 거지 여러분이 잘못한 게 뭐가 있냐”며 사립유치원 측을 거드는 발언들을 했고 이덕선 한유총 비대위원장을 두둔하기도 했다.


기자는 다만, 국회 교육위 소속 한국당 의원들은 한유총을 비호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며 당내에서도 온도차가 있다고 말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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