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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현우, 남북정상회담 사로잡은 마술 공개 #김국진 카드 찾기

기사입력2018-11-15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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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가 남북정상회담 마술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오늘만 모른 척할게요’ 특집으로 한무, 임형준, 매드클라운, 최현우가 출연했다.

이날 최현우는 남북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에게 선보인 ‘텔레파시’ 카드 마술을 재현했다. MC들이 고른 카드를 맞히는 것.

먼저 윤종신이 선택한 카드 중 6번째 카드가 김구라의 카드라고 확신에 차 이야기한 최현우는 김구라에게 “카드가 어떤 카드였는지 큰 소리로 말씀해주십시오”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그짓말(?) 하면 안 되죠?”라고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당황하며 “아 너무 힘들어 여기~”라고 말하는 최현우에게 김구라는 “7, 다이아”라고 이야기했고, 이어 윤종신이 카드를 뒤집었다. 뒤집힌 카드는 정확하게 ‘7, 다이아’였다.


이어 김국진의 카드를 맞히기에 도전한 최현우. 다섯 번째 카드가 김국진의 카드라고 추측한 최현우는 “본인의 카드가 어떤 카드인지 큰 소리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김국진에게 말했으나 김국진은 “어...10...10 하트인가? 뭐지? 10 까만 하트!”라고 해 큰 혼란을 안겼다. 카드 마술은 순식간에 김국진의 카드 찾기 현장으로 바뀌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국진ㅋㅋㅋㅋㅋㅋㅋ본인 카드 몰라 ㅋㅋㅋ“, ”어떻게 알아내는 거지“, ”마술은 봐도 봐도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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