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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진짜 스파이는 엄효섭…요원 신분복귀한 소지섭, 엄효섭과 정면대치!

기사입력2018-11-1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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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이 진짜 스파이의 정체를 알게됐다.


14일(수)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는 진짜 내부의 적이 심우철(엄효섭)임이 밝혀지며 김본(소지섭)이 그와 대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영실은 용태에게 코너스톤이라는 조직에 대해 듣게됐고 최연경이 사살 당했던 사건에 대해 의구심을 품었다.

영실은 부하직원에게 여권 하나를 조사해보라고 지시했고, 후에 입원한 김본을 찾아 "최연경을 죽인 건 너여야한다. 네가 아니면 심국장이라는 것 아니냐"며 충격적인 진실을 밝혔다.

3년 전 최연경 사살 당시 USB를 훔치려고 시도하고 김본을 살해하려했던 스파이가 심우철이라는 것. 영실은 그 증거로 "폴란드 입국날짜 보이냐. 캔디 작전에 참여하지도 않은 심국장이 폴란드에 입국했다"고 조사한 여권을 내밀었다.

충격에 휩싸인 김본이 영실의 말을 믿지 못하던 그때 호송차에서 김본에게 열쇠를 건네며 김본의 목숨을 구했던 의문의 남자가 병실에 나타났다.


그는 열쇠를 준 사람이 권차장이라고 밝혔고 영실은 "네가 죽으면 캔디의 USB를 회수할 수 없다. 조직에서 네가 죽기를 가장 바라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게 나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시 심국장이 김본을 죽이려던 계획을 미리 알게된 영실이 수를 써놓은 것이었다. 김본 또한 최연경이 죽던 과거를 회상하며 USB를 훔쳐가던 뒷모습이 심우철이라는 것을 기억해냈다.

한편, 지연 또한 윤춘상과 관련해 심우철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눈치챈 심우철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후에 김본은 요원으로 신분이 복귀됐고 심우철과의 대치를 예고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심국장 사람 좋은 척 하더니 나쁜 사람이었군요 이래서 인상 다 믿으면 안됩니다!!!ㅋㅋ 반전 소름", "마지막회까지 얼마 안남았음 넘나 아쉽.."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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