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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서이숙, 손호준 도움으로 위기 빠진 소지섭 구했다! 적에서 조력자로…'반전'

기사입력2018-11-1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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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숙이 소지섭을 구했다.


14일(수)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는 권영실(서이숙)이 위기에 빠진 김본(소지섭)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본은 케이의 총을 맞을뻔한 애린을 몸을 던져 구하곤 뇌물수수 리스트가 담긴 가방을 맡겼다. 애린은 김본의 부탁에 필사적으로 자택을 빠져나오던 중 불길한 총성을 들었으나 돌아갈 수 없었다.

김본에게 총을 겨누고 있던 케이는 되려 자신이 총을 맞은 채 빠르게 도주했고 곧 권영실이 모습을 드러냈다. 영실은 "감사인사는 나중에 받겠다"며 구급차를 불러 김본의 치료를 도왔다.

영실은 자신을 경계하는 지연에게 김본을 쏜 건 자신이 아니라고 밝혔고, "차장님은 어떻게 알고 현장에 오신거냐"고 묻는 지연에게 "제보자가 있었다"고 의미심장한 대답을 했다.


후에 영실은 용태를 만나 "왜 나를 부른거냐. 어째서 심우철이 아니라 나한테 연락했냐"고 물었다. 제보자는 다름아닌 용태였던 것.

용태는 "적어도 당신은 코너스톤쪽 사람이 아니라고 확신했다"고 답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용태 브레인이었네요..잘생겼다 ㅠㅠ", "용태가 심국장을 의심하는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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