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앵란이 남편 故강신성일을 떠나보냈다.
이날, 엄앵란은 폐암 투병 중 고인이 된 남편 故강신성일의 장례식에서 그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엄앵란은 "임종하실때 딸이 어머니한테 하실 말씀 없으세요, 물으니 참 수고했고 고맙다, 미안하다 그래라 그렇게 얘기를 했다더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 또한 "저승에 가서는 순두부 같은 여자 만나서 무등타고 천천히 전 세계로 놀러다니라고 말하고 싶다"는 인사를 전했다.
영결식에서 엄앵란은 "누가 절 보고 왜 안우냐고 묻는다. 울면 망자가 걸음을 못 걷는다고 하더라"고 남편의 영면만을 바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희노애락도 많았지만 엉망진창으로 살았다. 신성일씨가 다시 태어나 같이 산다면 선녀같이 공경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담담한듯 말씀하시는게 더 슬프네요", "엄앵란 선생님도 잘 추스리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자신 또한 "저승에 가서는 순두부 같은 여자 만나서 무등타고 천천히 전 세계로 놀러다니라고 말하고 싶다"는 인사를 전했다.
영결식에서 엄앵란은 "누가 절 보고 왜 안우냐고 묻는다. 울면 망자가 걸음을 못 걷는다고 하더라"고 남편의 영면만을 바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희노애락도 많았지만 엉망진창으로 살았다. 신성일씨가 다시 태어나 같이 산다면 선녀같이 공경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담담한듯 말씀하시는게 더 슬프네요", "엄앵란 선생님도 잘 추스리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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