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이 친모 정애리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11월 11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에서 진유(연정훈)는 공주 실종사건의 진실에 점점 근접하게 됐다.
송주(정애리)는 돌아오지 못하게 하려고 했던 공주가 치우(소유진)이란 사실에 겁을 먹었다. 그러는 동안 집에 돌아오지 않는 송주를 찾느라 가족들은 근심에 가득 찼다.
효실(반효정)은 “식구 누구 안 보인다 소리만 들어도 간이 녹아.”라며 염려했다. 진유는 “어머니가 잘못해서 이런 일이 생겼다고 생각하세요.”라며 송주를 걱정했다.
그러나 혼자 있게 되자 진유는 경찰이 했던 말을 곱씹으며 이상하게 여겼다. “아버님 걸 어머님이 가져오셨다고요? 그렇겐 안 되는데. 그렇게 안내받지 않으셨어요? 이상하다...그럼 등록 자체가 안 되거든요.”라는 경찰의 말에 진유는 송주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진유가 송주의 비밀을 안다면 어떻게 할까. MBC UHD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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