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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이이경-남규리-차학연, 캐릭터컷 첫 공개! '파격 분위기'

기사입력2018-11-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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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 이이경, 남규리, 차학연 4인4색 캐릭터컷이 공개됐다.


11월 2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연출 최정규/제작 메가몬스터)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온몸의 감각을 쭈뼛하게 만들 오감자극 심리수사극을 예고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묵직하게 변신한 배우들의 촬영 스틸, 충격을 선사한 1차 티저까지 공개하는 콘텐츠마다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붉은 달 푸른 해’가 이번에는 극중 주요인물 4인의 캐릭터컷을 공개했다. 이번에도 역시 강렬하다 못해 파격적인 비주얼과 분위기로 보는 사람의 심장을 쥐고 흔든다.



차우경(김선아 분), 강지헌(이이경 분), 전수영(남규리 분), 이은호(차학연 분)까지. 극을 이끌어 갈 네 주인공은 장소를 알 수 없는 어두운 공간에서 각자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드라마 제목처럼 붉은 색과 푸른 색이 절묘하게 감도는 사진 속 서늘하면서도 강렬한 네 인물이 시선을 강탈한다.


무엇보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임에도 각 캐릭터의 느낌을 오롯이 살려낸 네 배우의 표현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의문의 사건을 추적하는 두 사람 차우경과 강지헌으로 분한 김선아와 이이경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과 집요함을 담아냈다. 반면 비밀을 품은 두 사람 전수영과 이은호 역을 맡은 남규리와 차학연은 많은 이야기를 담은 듯한 눈빛과 의중을 알 수 없는 표정을 통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장르처럼 ‘붉은 달 푸른 해’는 일반적인 드라마들과는 분위기부터 다르다. 이를 누구보다 강렬한 임팩트로 보여줄 배우들까지 모였다. 붉은 색과 푸른 색이 뒤섞인 오묘한 느낌처럼 특별할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의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는 MBC '화정', '이상 그 이상' 등을 연출한 최정규PD와 MBC '케세라세라',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을 집필한 도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내 뒤에 테리우스' 후속으로 11월 21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iMBC 김미정 | 사진제공=메가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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