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킹덤' 주지훈 "영상이 끝나고 넷플릭스 로고가 나올때 굉장히 신기하더라"

기사입력2018-11-09 12:07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11월 9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넷플릭스의 ‘See What's Next (SWN) Asia’ 행사에서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작가, 감독, 출연진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응답하였다.


'킹덤'에서 좋은 군주로 성장해 가는 왕세자 '이청'을 연기한 주지훈은 첫 넷플렉스 오리지널 작품에 출연한 소감으로 "어제 상영회가 끝나고 나서 넷플릭스 로고가 나오던데 굉장히 신기한 느낌이었다. 뭔가 익숙하지 않은 느낌도 있었지만 긍정적인 신기함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넷플릭스와의 작업 과정에 대해서는 "외국에서 외국인들과 함께 하는 작업이 아니었다. 원래 만나던 감독님, 작가님, 선배님들과 한국에서 작업하는 것이어서 전혀 불편함은 없었다. 넷플릭스의 엄격한 퀄리티 체크에 제가 걸러지지 않을까 걱정되서 연기에 더 힘을 썼다"라고 위트있는 언급을 하며 "한국의 혹독한 추위 때문에 힘들었다. 발가락을 잘라내고 싶은 느낌의 추위였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2019년 1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넷플릭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