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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작전 중 조태관과 또다시 대치! 정인선 구했지만…'불길한 총성'

기사입력2018-11-0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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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이 정인선을 구하고 총에 맞았다.


8일(목)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는 김본(소지섭)이 고애린(정인선)을 구하고 총에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사도우미로 본격적인 작전을 시작한 애린은 초소형 카메라를 청소기에 부착하며 윤춘상의 자택을 살폈다. 그러던 중 윤춘상의 비밀금고 위치를 발견했고 용태가 윤춘상을 스위스로 유인한 사이 김본이 인터넷 AS기사로 잠입했다.

애린은 은하에게 들었던 안다정의 약점을 떠올렸고 킹스백 요원들에게 "미남에게 약하다는 약점이 있다고 들었다. 미남을 보면 이성을 잃고 판단력이 약해진다고 했다"고 조언했다.

소문은 사실이었다. 안다정은 김본의 미남계에 스스로 금고방으로 안내했다. 김본은 금고문을 열었으나 장치가 설치돼있었고 보안 경고음이 울리기 시작했다.


김본은 애린과 함께 자택 탈출을 시도했고, 그때 케이가 등장했다. 케이는 자신을 발견 못한 애린을 총으로 겨누었고 이를 본 김본은 애린을 밀쳐내며 자신이 대신 총에 맞았다.

김본은 놀란 애린을 진정시키며 금고에서 꺼낸 가방을 쥐여주었고 "나는 저 놈과 정산할 게 있다. 무슨일이 있어도 이 가방 꼭 지켜야한다"고 말했다. 애린은 가방을 품에 안은채 자택을 탈출했으나 김본이 남은 곳에선 큰 총성이 울려 비극을 예고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캔디를 잃은 기억이 김본한테 정말 오래 괴로웠나보네요 안타까움", "케이 불사신이야 뭐야~! 얼른 김본이 케이한테 복수 성공했음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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