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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정인선 총기위협한 괴한은 소지섭? "당신이 하려는 일이 이렇게 무서운 일"

기사입력2018-11-0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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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이 정인선에게 총구를 겨눴다.


8일(목)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는 김본(소지섭)이 고애린(정인선)에게 가짜 총구를 겨누며 경각심을 깨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애린은 윤춘상의 자택에 잠입해 가사도우미 면접을 보는 킹스백의 작전에 합류했다. 면접에 무사히 합격한 애린은 돌아오던 길 누군가에게 미행을 당했고 곧 머리에 총구가 겨눠지는 위협을 받았다.

당황한 애린은 제발 살려만 달라고 애원했으나 방아쇠가 당겨졌고 총구에선 총알 대신 깃발이 튀어나왔다. 애린을 위협했던 사람은 김본이었다.

김본은 "여기가 상암동입니까. 무서웠죠? 지금 애린씨가 하려는 일이 이렇게 무서운 일입니다"라며 애린이 했던 거짓말을 지적했다. 이어 "언제 어디서든 총구가 당신을 향할지도 모르는데 꼭 해야겠냐"고 물었다.


애린은 긍정했고 "저 면접도 붙었다. 걱정말아라. 사장님도 라실장님도 도와주고 있다. 그리고 본 씨도 나 도와줄 거잖냐. 날 항상 지켜보고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김본은 "정 그렇다면 이번엔 내가 꼭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본 진짜 심장 쫄깃하게 만드네요 여러가지로...ㅠㅠ 허미....", "애린이 작전명 앨리스 인상깊었어요 이세계로 들어온 애린이와 똑같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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