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300' 오지호, 감스트, 홍석, 산다라박, 주이가 '독전사'로 변신하는 과정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이들이 ‘300워리어’ 도전을 위한 특전사 입대를 앞두고 셀프 반삭과 흑발 염색에 나선 모습이 포착된 것.
MBC '진짜사나이300'(연출 최민근 장승민)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특전사 도전자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육군3사관학교에 이어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가 되기 위한 평가과정과 최종테스트에 도전하게 된다.
'진짜사나이300' 측은 8일 특전사 입대를 앞두고 오지호, 감스트, 홍석, 산다라박, 주이의 헤어스타일 변신 과정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년 만에 처음으로 반삭에 도전하는 오지호의 모습이 담겼다. 오지호는 점점 짧아지는 머리카락과 거울 속 낯선 자신의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그를 향해 "지금까지 머리발이었다"고 외마디 평가를 남겨 폭소를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특전사 도전을 위해 준비로 염색을 한 산다라박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입대 생각에 점점 떨려온다"며 ‘엄지 척’을 하는가 하면, 데뷔 3년만에 흑발로 염색한 주이는 "실감 나지 않았었는데 흑발을 하자마자 우리 오빠가 머리 밀 때 기분이 이랬겠구나 싶었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이어 펜타곤 홍석이 셀프 반삭에 도전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상의를 탈의하고 명품 복근을 뽐내며 바리캉을 들고 자신의 머리를 미는 모습은 마치 영화 ‘아저씨’의 원빈을 떠올리게 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감스트는 자신의 방송을 통해 반삭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이발하는 내내 "해병대 전역하고 재입대를 특전사로 간다"며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보였고, 자신을 걱정하는 이들을 향해 “해병대 출신 아닙니까”라며 자신감에 찬 모습까지 보였다고 전해져 과연 실제 특전사 훈련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오윤아, 안현수, 김재화, 매튜 다우마, 홍석, 오지호, 이정현, 감스트, 산다라박, 주이 10인이 최정예 육군 '300워리어'를 향한 두 번째 무대 특전사에 도전하는 '진짜사나이300'은 오는 9일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경기' 중계 여부에 따라 결방 가능성이 달라진다.
iMBC연예 김미정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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