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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정인선, 킹스백 첫 작전! 김병옥 저택 스파이로 침입…총기 위협 당하며 '충격엔딩'

기사입력2018-11-0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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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이 킹스백 작전 중 위협을 당했다.


7일(수)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는 고애린(정인선)이 킹스백 작전에 투입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애린은 분노했고 작전을 도와달라는 지연의 요청을 수락했다. "복수는 내가 하겠다. 위험한 세계에 당신을 들일 수 없다"며 애린을 걱정하던 김본은 "남편 잃은 사람까지 이용해야겠냐"고 지연에게 발끈했다.

하지만 지연은 "남편 때문에라도 꼭 하겠대"라며 애린의 마음을 헤아렸다. 애린이 도와줄 작전은 '목소리'의 주인공인 윤춘상의 비서 안다정과 접촉하는 일이었다.

애린은 안다정의 눈에 들기 위해 그녀가 좋아한다는 나박김치를 미리 만들어두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고 결국 면접에 합격하며 작전의 첫 걸음을 뗐다.

기쁜 마음으로 돌아서던 애린은 누군가 자신을 미행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곧 겁에 질린 애린의 머리에 누가 겨눈지 모른 총구가 보이며 긴장감을 자아내는 엔딩을 맞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목소리 주인공이 대통령 비서실장이라니..ㄷㄷ 전개 롤러코스터 장난아님", "애린이 또 위기인가요 앙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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