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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남편 죽음의 진실 안 정인선 '분노'…소지섭 "복수는 내가, 당신은 그쪽 세계에 있어"

기사입력2018-11-0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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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이 극 중 남편 양동근의 사인을 알고 분노했다.



7일(수)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는 고애린(정인선)이 남편 차정일(양동근)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케이에게 습격을 당한 은하를 목격한 애린은 남편 정일의 사망 또한 단순 사고가 아님을 직감했다. 지연을 찾은 애린은 케이의 정체와 정일의 사망이 관계가 있는지 따져 물었고, 자신의 추측이 맞는지 확인했다.

애린은 집안에 틀어박혀 오열했고 지연에게 전후 사정을 전해들은 김본은 애린을 걱정하며 뜬 눈으로 그녀를 기다렸다.

애린을 만난 김본은 "나도 같은 사람에게 소중한 사람을 잃었다. 추적과 복수는 내가 할 테니까 애린씨는 그쪽 세계에 있어라. 당신을 이 위험한 세계에 들일 수 없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애린을 만난 용태 또한 진심으로 사과하며 "용서해달라고 안 한다. 그럴 수 있는 일이 아닌 거 안다. 나를 포함해서 죗값을 치르게 할 것"이라고 말하며 김본과의 공조 작전을 예고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애린이가 모든 걸 알았네요 모르는 게 약인지 아는 게 힘인지 ㅠㅠ", "김본이 애린이 걱정하는 장면이 좋았음 진심이 느껴졌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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