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한현민, "한국에서 온 한현민. 열심히 배우고 싶다."

기사입력2018-11-07 14:36

7일(화)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한현민은 외국인 출연자들 사이에서 "한국에서 온 한현민이라고 한다."며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12세 관람가인 '대한외국인'에서 10대 한국인을 대표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현민은 "한 단계, 한 단계 풀어가면서 몰랐던 것들 많이 알 수 있어서 좋다. 열심히 배우고 싶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 한현민은 아직까지는 1, 2, 3단계의 퀴즈 대결에서 번번이 패하고 있는 언젠가 3, 4, 5단계가 있는 2층으로 올라가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내년 쯤에나 가능할 것 같다는 오취리의 말에 한현민은 "다음주 쯤에는 한 번 가야하지 않을까 싶다."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