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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북극곰’ 정체는 가수 이기찬 ”‘복면가왕’이 오래 사랑받아 뿌듯하다“

기사입력2018-11-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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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의 정체는 이기찬이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버블버블‘과 대결을 펼친 ’북극곰‘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버블버블’은 ‘Beautiful'을 선곡해 부드러운 목소리로 포근한 느낌이 드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북극곰‘은 'Break Away'를 선곡해 ’를 선곡해 능수능란한 감성 조절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대결의 승자는 ‘버블버블’이었다. 이에 ‘북극곰’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가수 이기찬이었다.


3년 전에도 ‘복면가왕’에 출연한 적이 있는 이기찬은 “‘복면가왕’이라는 프로에 처음 나왔을 때는 이런 포맷이 없었는데 이렇게 오래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되어 제가 다 뿌듯하고 1라운드를 통과해서 기분이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기찬은 “3년 전보다는 조금 편해진 것 같고 재미있으면서 어려웠다. 가면을 쓰고 한다는 점에 설레는 것은 똑같았고 반가워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고음 들으니 바로 알겠더라”, “한 번에 알아봤다”, “목소리 여전히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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