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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치유기’ 김창완-길용우, 뜻밖의 인연에 박준금 ‘화색’

기사입력2018-11-0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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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이 오래 전의 인연을 만났다.


114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에서 박부한(김창완)은 아들 전승(임강성)의 일을 대신 사과하러 효실(반효정)의 집에 찾아갔다.


무슨 사과를 어떻게 한다는 겁니까! 식구들 돌아가면서 열받게 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구먼!”이라며 효실은 역정만 냈다.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를 선물로 들고온 부한의 모습에 더욱 화가 난 효실은 목발로 치려는 시늉까지 했다.


효실은 마침 들어온 사위 최재학
(길용우)에게 이 사람들 보시게! 뻔뻔하게 집까지 찾아왔네!”라며 하소연했다. “용서하십시오.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라는 부한을 살피던 재학은 혹시 박병장님 아니십니까?”라며 과거 군에서 만났던 사실을 얘기했다.


그 모습에 이복
(박준금)은 두 사람의 인연을 이용해 전승의 결혼을 진행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과연 이복의 계획대로 될까
. MBC UHD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저녁 84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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