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이 영화에 출연한 사연을 펼쳤다.
11월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토크 노마드 - 아낌없이 주도록’에서 멤버들은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장소를 찾아갔다.
이동진은 가장 좋아하는 장면으로 마지막에 터널 나올 때 살짝 돌아보는 장면을 꼽았다. 이동진은 “공간과 공간을 연결하는 건 터널과 다리가 있다. 터널은 뚫어서 뺀 것, 성장할 때도 조금은 덜어내야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다”라고 해석했다.
터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류현경은 “영화 ‘터널’에 나오셨잖아요”라고 화제를 꺼냈다. 이동진은 “라디오 진행자로 나왔다. 그 감독님이 영화를 잘 만드신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동진은 “8가지 표정을 준비했다”라면서 뒷 이야기를 밝혔다. “그러나 결국 편집됐다”라는 얘기에 멤버들은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멤버들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밝혔다. MBC 예능 프로그램 ‘토크 노마드 - 아낌없이 주도록’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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