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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노라조 조빈, 보살 멘탈로 ‘갑분싸’ 기안84도 포용

기사입력2018-11-03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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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빈의 인성에 모두가 감탄했다.

2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66회에서 노라조 조빈이 악플러의 마음도 돌이킨 ‘보살 멘탈’을 드러냈다.


앞서 축제 행사를 마친 조빈은 무대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달려가 일일이 사진 촬영에 응했다. 이때 팬이 “잘생겼어요”라고 하자, 조빈이 “고마워요. SNS에 좀 올려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 모습을 영상으로 보던 이시언은 “피곤할 텐데 다 찍어주네요”라며 놀라워했다. 조빈은 “‘죄송합니다’ 하고 가면 마음이 좀 걸려요”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조빈 씨가 친절하게 댓글도 다 달아줘서 까방권이 있어요”라고 밝혔다. 조빈은 “‘열심히 사는 형이니 건들지 말아야겠다’고 하는데, 너무 고마워서 울컥했어요”라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기안84는 갑자기 “그래서 진짜 잘 될 줄 알았어요”라고 말해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 이에 조빈이 “더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답변했다. 기안84는 바로 “죄송합니다. 감 떨어졌어요. 쉬고 올게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시언은 “요새 옛날 같지 않다고 하는데, 옛날에 좋았던 적이 있었나?”라고 지적해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조빈 너무 착하다”, “갑분기ㅋㅋ ㅋ”, “조빈 팬서비스 최고!”, “정말 배우고 싶은 멘탈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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