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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서해원-김경남, 이준영 인터뷰 시도! 오승아, 악행 발각 ‘위기’

기사입력2018-11-0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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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아가 이준영 인터뷰 소식에 경악했다.

1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 74회에서는 우정(서해원)과 도빈(김경남)이 우철(이준영)을 인터뷰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정이 “엄마 폰 녹음 파일을 복원한다고요?”라며 묻자, 도빈이 “잡음만 제거하면 한 선배님과 신화경 씨가 무슨 얘기를 했는지 정확히 알 수 있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주원(김혜선)의 사고 진실에 대해 밝히려는 것.

이어 둘은 우철이가 주원의 사고 현장을 목격한 사실을 알고, 증인으로 세워 인터뷰 촬영을 하려 했다. 우정이 사람들의 반응을 걱정하자, 도빈은 “의문점을 제기하고, 시청자들 관심을 끌고, 경찰이 재수사를 할 수 있도록 물꼬를 터주는 역할을 하면 돼요”라고 전했다.


화경(오승아)은 자신의 악행을 목격한 우철이의 인터뷰 소식을 듣고 경악했다. 결국,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우철이가 사고 당시에 관해 얘기를 꺼내는 모습에서 74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화경이 때문에 재빈이도 흑화하는 건가?”, “화경이가 먹는 약에 뭔가 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밀과 거짓말’은 각기 다른 두 여자의 모습을 통해 진짜 사랑, 진짜 가족, 진짜 인생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드라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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