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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몽’x(주)천지인교육, 상호 교류 MOU 체결... '높은 완성도 기대'

기사입력2018-10-3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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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공식 후원 드라마 ‘이몽’이 중국어교육기관 ㈜천지인교육과 상호 교류 MOU를 체결했다.



드라마 ‘이몽’(극본 조규원/연출 윤상호/제작 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은 일제강점기 경성과 만주 그리고 중국 상해를 배경으로 펼치는 첩보 멜로.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의사가 상해임시정부의 첩보요원이 되어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활약을 펼치는 시대극이다.

그런 가운데 제작사 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이하. 스튜디오 이몽)가 ㈜천지인교육(대표이사 박성호, 황희경)과 지난 25일 (주)천지인교육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천지인교육은 색성조를 통한 중국어 파닉스 등 특허 받은 새로운 학습 방식으로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주목받는 중국어전문 교육업체. 스튜디오 이몽은 이번 협약을 통해 드라마 ‘이몽’의 중국어 번역과 대사 자문, ‘이몽’ 출연진들의 언어적 완성도에 필요한 중국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이몽’은 한국과 중국을 배경으로 일제 치하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분투한 의열 단원들의 활약을 그린다는 점과 함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움직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획이라는 점 등 남다른 행보로 주목 받았다. 더욱이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한완상)가 이러한 드라마 ‘이몽’의 의미 있는 발걸음을 높이 사 100주년 기념드라마 명칭 및 로고 사용을 승인,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공식 후원 드라마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스튜디오 이몽 측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 타이틀에 걸맞게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고자 국내 NO.1 중국어 교육 전문 업체를 파트너로 선택했다”며 “(주)천지인교육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체계적이고 글로벌한 지원을 바탕으로 진정성과 재미, 묵직한 감동까지 모두 갖춘 드라마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백주년 기념 드라마 ‘이몽’은 2019년 5월 초 MBC 방송 예정이다.




iMBC 이예은 | 사진제공 스튜디오 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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