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정오의 희망곡' 김소현, "문 쾅 해봤다" 의외의 사춘기 고백

기사입력2018-10-30 13:5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배우 김소현이 의외의 사춘기 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30일(화)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배우 김소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소현은 자신의 10대 시절에 대해 이야기하다 고2 나이에 겪었던 질풍노도 시기에 대해 깜짝 고백했다.



김소현은 "정말 내성적이고 낯가리고 가만히 있었다. 아파도 아프다고 말 안 하고 속으로 참는 성격이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중학생 시절을 회상했다. 이후 김소현은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는 소신있는 선택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소현은 "고1 나이에는 작품을 너무 많이 해서 사춘기가 올 틈이 없었다. 그러다 고2 때 정체성을 찾아야겠다 싶어서 말이 트였고, 엄마랑도 대화를 굉장히 많이 하면서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DJ 김신영은 사춘기의 상징인 '문 쾅'을 해봤냐고 물었고, 김소현은 "그럼요~ 다 하는 거 아닌가요."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신영 역시 "김소현 씨는 문 쾅은 안 했을 거 같다. 옛날에 같은 회사였는데, 소현 양한테는 소현 씨라고 해야될 거 같고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현은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의 단독 MC를 맡아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김은별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