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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김소현, "첫 녹화 무대는 너무 무서웠다" '언더나인틴' MC 소감

기사입력2018-10-3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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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현이 '언더나인틴' MC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소현은 MBC '언더나인틴' 제작발표회에 앞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열혈 홍보에 나섰다. 앞서 김소현이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의 단독 MC를 맡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쇼! 음악중심' MC로도 2년 정도 활약한 바 있는 김소현은 "아무래도 경험을 해봤으니까 도움이 됐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첫 번째 녹화 날 무대에서는 긴장을 했다고. 김소현은 "너무 무서웠다. 배우는 무대에 설 일이 별로 없다보니까 무대가 너무 무섭더라. 머리가 하얘지고 글자도 하나도 안 보였다."고 웃으며 소감을 밝혔다.


또 '언더나인틴' 출연진들에 대한 애정 어린 멘트도 잊지 않았다. 김소현은 "티저 영상에서 아주 잘 하는 친구들만 보여준 게 아니다. 그분들도 너무 잘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있다. 기대하셔도 좋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현이 MC를 맡게 된 '언더나인틴'은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김은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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