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치유기’ ‘내부고발자’ 소유진, 연정훈에게 임강성의 비밀 알렸다!

기사입력2018-10-28 22:30

소유진이 연정훈에게 임강성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10월 28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에서 치우(소유진)은 진유(연정훈)에게 어려운 고백을 했다.

영문 모르고 반가워하는 진유에게 치우는 “제 시동생이..,. 박전승(임강성) 변호사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래요? 인연이 깊군요.”라며 반색하는 진유에게 치우는 “제 시동생에게 문제가 생겼습니다. 어제 병원에 데려다주신 산모요...그 산모가 낳은 아기가 제 시동생 아이입니다.”라고 말했다.

놀란 진유가 “아이라뇨. 그럼 결혼할 사람이 있었단 말입니까?”라고 하자 치우는 “아뇨. 애기 엄마가 찾아오기 전까진 우리 아무도 몰랐어요.”라고 답했다. 흥분한 진유는 “박 변호사 어제도 우리 집 찾아와서 이유 만났습니다. 어제 병원 간 시간에도 아무렇지도 않게...!”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치우는 그저 진유에게 미안하고, 이어 시댁에서도 미움을 사게 됐다. MBC UHD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