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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300' "민아 사랑한다" 오윤아, 아들 떠올리며 '고소공포증' 극복! 전면하강 훈련 성공

기사입력2018-10-2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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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가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전면하강에 성공했다.


26일(금)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300’에서는 오윤아가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짜사나이 300 멤버들은 전면하강 훈련에 나섰다. 가파른 절벽에서 거침없이 하강을 하는 다른 생도들의 모습을 보며 멤버들은 겁에 질릴 수 밖에 없었다.

특히 오윤아는 놀이기구도 못 타는 심한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밝혔다. 오윤아는 "보고싶은 사람이 있냐, 그 사람에게 한 마디 해라"라는 말에 "민아, 사랑한다"고 외치며 눈물을 보였다.

앞서 오윤아는 "저희 아들이 사실 발달장애가 있다. 그래서 제가 옆에 없으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밝힌 바 있다. 오윤아는 고소공포증마저 이겨내며 전면하강을 멋지게 해냈고 지켜보던 생도들은 감탄에 혀를 내둘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오늘자 최고의 1분이었음..ㅠㅠ 감동", "오윤아씨 한번도 약한 소리 안하셔서 정말 몰랐네요...정말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짜사나이 300’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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