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나 혼자 산다’ 김충재, 기안84 성대모사 완벽 소화! “내 만화 재미없지?”

기사입력2018-10-27 02:32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김충재가 기안84 성대모사를 했다.

26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65회에서는 ‘미대 오빠’ 김충재의 싱글 라이프가 최초 공개됐다.


이날 김충재는 집으로 동생 김경재가 찾아오자, 저녁밥을 직접 차리기 시작했다. 김경재는 어머니가 만든 곰국을 형에게 전했다.

영상으로 보던 박나래는 “친동생도 잘생겼어”라며 감탄했다. 김충재는 “나보다 4살 어린 싱어송라이터”라며 김경재를 소개했다. 전현무는 “형은 미술, 동생은 음악 하는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김충재가 기안84 성대모사를 할 수 있다고 하자, 박나래가 궁금해했다. 김충재는 “야, 이번 주 만화 봤냐? 드럽게 재미없지? 형이 말하는데 대꾸를 안 해”라며 기안84 특유의 억양을 따라 했다. 반면 기안84는 김충재 성대모사에 실패해 야유를 받았다.


한편, 김충재가 동생의 연애 소식을 궁금해하자, 김경재가 “관심을 보이는 분들이 자꾸 형 얘길 물어봐”라고 전했다. 이에 김충재가 “날 이용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진짜 이기적인 유전자다. 오늘 제대로 눈 호강했네”, “부모님은 밥 안 먹어도 배부르실 듯”, “얼굴 보는 것만으로도 재밌다”, “김충재 잔소리하는 거 너무 좋음”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