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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충재, 1년 만에 만난 박나래 보고 웃음 터트린 이유는?

기사입력2018-10-27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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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재와 박나래가 재회했다.

26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65회에서는 ‘미대 오빠’ 김충재의 등장에 ‘나래 바르뎀’ 박나래가 놀라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나래 바르뎀’으로 분장한 채로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나래가 “오늘 웃지 않는 회원님이 있다면 이 총으로 응징할 거예요”라고 하자, 전현무가 “그만 좀 흐느적거리세요”라며 지적했다. 이에 박나래가 총을 갖다 대며 “가만 안 둬!”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분장해서 재밌긴 한데, 오늘 주인공이 나와도 계속 흐느적거릴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그럼요!”라며 자신만만했지만, 이내 김충재인 것을 알고 당황하기 시작했다.


이때 김충재가 나타나 박나래 옆으로 다가갔다. 이어 박나래의 얼굴을 확인한 김충재는 “대박”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기안84는 “다들 열심히 살고 있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가 “잘 지내셨어요? 밥 한 번 해줄게요”라고 하자, 김충재가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박나래 “왜 웃어요?”라며 묻자, 김충재는 “입술로 계속 눈이 가서요”라고 답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박나래 대장 가즈아!”, “이시언 작명 찰떡같이 했다. 바르뎀이라니ㅋㅋㅋ”, “김충재 진짜 빛이 난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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