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차은우, '청량미 뿜뿜 男아이돌' 투표 1위! '누구나 인정하는 미모'

기사입력2018-10-25 17:45

‘만찢남’, ‘얼굴천재’ 차은우가 아이돌챔프에서 실시한 ‘청량돌’ 투표에서 1위를 달성했다.

MBCPLUS에서 론칭한 참여형 모바일 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지난 2주간 ‘청량미 뿜뿜하는 남자아이돌 멤버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청량미’, ‘청량돌’은 밝고 깨끗한 이미지의 아이돌에게 붙여지는 말로, 이온음료를 먹은 듯 보기만 해도 시원 상큼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아이돌을 의미한다.

‘청량돌’을 대표하는 아이돌은 아스트로 차은우가 36.12%로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차은우는 ‘얼굴천재’라는 별명답게 어릴 때부터 꾸준한 잘생긴 외모로 수많은 여심을 사로잡은 아이돌이다. 최근에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는데, 시청자들은 ‘드라마를 보고 있노라면 한 주간의 피곤함이 모두 사라지는 느낌’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차은우가 속한 그룹인 ‘아스트로’도 청량미를 트레이드 마크로 내세우며 ‘고백’, ‘Baby’ 등 상큼한 노래로 활동한 바 있다.

2위는 세븐틴의 멤버 ‘버논’으로 차은우와 불과 0.3%차이로 치열한 대결 끝에 2위를 차지했다. 버논은 이국적인 외모에 자연스러운 한국어를 구사하는 멤버로, 세븐틴 내 비주얼 멤버로 알려져 있다. 어릴 때부터 플레디스 연습생 멤버로 공개되었던 버논은 어느덧 폭풍 성장하여 이제는 성숙해진 외모를 자랑한다. 버논의 직캠 중 야외무대에서 머릿결을 찰랑이며 청량한 모습을 담아낸 ‘아낀다’ 영상은 아직도 많은 이들이 ‘레전드 직캠’으로 꼽는다.

3위는 NCT 마크로 11.35%를 기록했다. 마크는 NCT U, NCT2018, NCT DREAM, NCT127, NCT2018 총 4개의 유닛에서 활동하며 실력파 래퍼, 댄서로서 자리를 탄탄히 유지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와는 다르게 무대 밖에서는 특유의 ‘애옹스런’ 귀여운 매력으로 팬들은 물론 NCT 형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최근 마크가 속한 NCT127은 ‘Regular’로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이어서 4위는 골든차일드 최보민, 5위는 펜타곤 여원, 6위는 더보이즈 주연, 7위는 온앤오프 라운, 9위는 마이틴 신준섭으로 그동안 순위권에 오르지 못했던 어린 신인 남자아이돌이 순위를 차지했다.

한편, 투표를 진행한 아이돌챔프는 최근 다운로드 200만을 기념하여 SNS를 통해 다양한 아이돌 싸인사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