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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캠] '라디오스타' 김조한-정은지-이현-조빈, 노래도 잘 하고 ○○도 잘 하는 네 사람

기사입력2018-10-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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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셀프캠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4일(수)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는 노래 말고 왜 자꾸 다른 일을 하는지 궁금한 솔리드 김조한, 에이핑크 정은지, 이현, 노라조 조빈이 출연해 '궁금한 가수 이야기 Y' 특집을 꾸민다.


방송 녹화에 앞서 진행된 셀프캠 영상 촬영에서 네 명의 가수들은 벌써부터 남다른 호흡으로 눈길을 끌었다. 먼저 '라디오스타'의 서열 1위 자리를 당당히 차지한 김조한은 "너무 기분이 좋다. 같이 재미있는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며 설레는 마음을 고백했다. 2009년 출연 이후 두 번째로 '라디오스타'를 찾게 된 조빈 역시 "나와도 나와도 떨리는 곳이다. 오늘 좋은 분들과 즐거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며 수줍게 각오를 다졌다.

첫 출연을 앞둔 이현과 정은지도 떨리는 심경을 밝혔다. 특히 정은지는 "'라디오스타'가 몰아가기 잘 한다고 유명해서 너무 떨리는 마음으로 왔다. 선배님들 옆에서 잘 묻어가도록 하겠다."며 웃었다. 이에 조빈은 정은지와 이현을 향해 "두 분은 3회 이상 나오신 거 같은데…"라고 말하며 곁에서 긴장을 풀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집명에 대한 나름대로의 추측도 이어졌다. 김조한은 "노래 부르는 사람들 특집 같다. 리드보컬?"이라고 말하며 함께 출연하는 게스트들을 바라봤다. 하지만 조빈은 '리드보컬'이라는 말에 당황한 듯 말을 더듬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지는 '멀티플레이어 특집'으로 추측했다. 네 사람이 정의한 바로는 작사·작곡하는 김조한, 연기하는 정은지, 운동 잘 하는 이현, 이상한 짓(?) 잘 하는 조빈이 모여 '멀티플레이어 특집'을 꾸민다. 과연 '궁금한 가수 이야기 Y' 특집에서 말하는 '다른 일'이 이들의 추측이 일치하게 될 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대목이다.

한편 다재다능한 김조한, 정은지, 이현, 조빈이 출연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24일(수)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영상 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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