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연의 등장에 임강성이 사색이 됐다.
10월 21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에서 이사가는 날 아침, 양은주(소주연)가 전승(임강성)의 집 앞에 나타났다.
“변호사님!”이라면서 나타난 양은주는 “처음 뵙겠습니다. 어머님. 전 양은주라고 합니다. 이 아이는 변호사님 아이입니다. 2주 후에 출산할 예정입니다.”라며 임신한 모습을 보였다. 전승은 기절할 듯이 놀라고 이복(박준금)은 “너 뭐하는 애니?! 내 아들 이름을 어떻게 알아!”라며 나섰다.
양은주는 “마음 정할 시간 충분히 드렸잖아요.”라고 하자 전승은 그녀를 끌고 다른 데로 가려고 했다. 이복은 양은주에게 “네가 뭔데 우리 아들 협박해! 내 아들 결혼에 요만큼이라도 생채기 내면 감방 가서 아이 낳게 해줄 거야!”라며 폭언을 퍼부었다.
과연 이복과 전승은 재벌집 입성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MBC UHD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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