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이 묘한 기시감에 사로잡혔다.
10월 21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에서 치우(소유진)는 정효실(반효정)의 집에 들어갔다가 익숙한 느낌을 받았다.
성북동 집에 청소하러 간 치우는 “어머님 집인 줄도 모르고 손톱이 닳도록 청소한 거야?”라고 투덜댔다. 그러다가 “그래도 생전 청소하고 돈도 받아보고.”라며 기분좋게 청소하다가 효실에게 “구정물이 우리 집 앞으로 다 흘러들어왔어요.”라고 항의받았다.
빗자루가 없다고 하자 효실은 빌려주겠다고 하고, 치우는 집에 따라갔다가 뜰에 놓인 그네를 보고 묘한 느낌을 받았다. 치우가 넋놓고 있자 효실은 “뭘 그렇게 자꾸 쳐다봐요.”라며 이상하게 여겼다.
혹시 효실이 잃어버린 손녀와 치우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 MBC UHD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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