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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윤동구, 복불복 中 할머니 전화 찬스 “할머니, 벌이 된장도 먹나?”

기사입력2018-10-2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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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깜짝 전화 출연이 성사된 윤동구 할머니의 맹활약이 복불복에 놀라운 반전을 선사한다.


오늘(2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 1박 2일)는 전라남도 무안과 경상남도 양산에서 ‘제2회 가을밥상 요리대회’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날 방송은 오프닝에서 식재료 획득까지 전라도-경상도를 넘나드는 이원 생중계로 진행, 샘킴과 40년 차 한식 대가가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는 박빙의 쿡존심 대결을 펼칠 예정. 특히 윤동구 할머니의 깜짝 전화 출연과 함께 그녀의 말 한마디가 반전을 일으킨다고 해 그 사연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 날 윤동구는 차태현-데프콘과 전남 무안 돼지 팀에 발탁, 재료 획득 미션에 도전하게 되고 이와 함께 그들 앞에 위풍당당한 자태를 드러낸 것은 땅콩 샌드위치와 된장 샌드위치. 육안으로는 식별하기 어려운 땅콩과 된장 때문에 세 멤버 모두 진땀 흘리며 혼돈의 카오스에 빠지려던 순간 촬영장을 급습한 커플 한 쌍이 있었으니 벌과 파리 한 마리. 더욱이 이들은 서로 상의라도 한 듯 각각의 샌드위치 위에 살포시 앉아 이를 씹고 뜯고 맛보기 시작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상치 않은 복불복 귀인들의 등장에 차태현-데프콘은 “촉이 왔다”며 결과가 공개되기도 전에 서로를 부둥켜안으며 기쁨의 세리머니를 하는 등 깨발랄 자축 모습으로 촬영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그러던 중 뇌리를 스치는 무언가를 느낀듯한 윤동구가 갑자기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두 멤버를 당황하게 했다. 더욱이 “할머니 벌이 된장도 먹나”라는 윤동구의 예상치 못한 질문에 윤동구 할머니가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대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네티즌들은 “동구데이가 있어 주말이 행복합니다”, “할머니와의 통화 궁금하다”, “왜 벌써 웃음이 나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연 윤동구 할머니의 대답은 무엇이었을지, 그녀는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파란을 일으키며 복불복 귀인이 될 수 있을지 오늘(21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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