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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엄현경 겁박에 맞선 이유리, “너 진짜 그 남자 모르는구나”

기사입력2018-10-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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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가 엄현경에게 한 방을 날렸다.



1020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극본 설경은, 연출 신용휘)에서 하연주(엄현경)의 조롱과 겁박에 채린(이유리)이 반격을 했다.


민준식
(이종원)둘이 잘 지내봐라.”라고 하자 연주는 우리 서로 이름 부르는 거 어때? 그래야 친해지지.”라고 제안했다. 채린이 이를 받아들이자 민준식은 흡족스러워 하면서 그래. 참 채린이 그때 그 친구 집에 데려와라. 그래야 점수 좀 매기지. 우리 딸 남자친구로 괜찮은지.”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연주는 집에 데려와. 나도 소개시켜주고.”라면서 채린의 비위를 긁었다.


불안해진 채린은
지금 보자. 할 말 있다라며 은혁(송창의)에게 전화했다. 은혁을 만나러 나가는 채린에게 연주는 남자친구라고 소개했니? 그럼 그 남자에게 내 얘기도 했어? 내가 민수아라고.”라며 따졌다.


채린이 답하지 않자 연주는
두 사람 관계는 그런 거야. 입밖에 내기 수치스러운 사이.”라며 비웃었다. “말조심해. 우리가 같이 무슨 일을 겪었는지, 네가 알아?”라는 채린에게 연주는 그럼 왜 말 못했을까. 그 남자는 네가 진짜 상속녀라고 알았을 테니까.”라며 겁박했다.


그러나 채린은
너 진짜. 차은혁이란 남자 모르는구나. 그 사람 처음부터 내가 입양아라는 거 알았어.”라고 해 연주를 놀라게 했다. 파랗게 질린 연주를 내버려두고 집밖으로 나간 채린은 은혁을 보자 나 오늘 외로웠어.”라며 안겼다.


채린과 은혁은 그들을 둘러싼 상황 때문에 더욱 돈독해진다
.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매주 토요일 저녁 8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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