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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류현경, 두 아이 가진 대리 역 맡아... 대한민국 워킹맘 대변 예고

기사입력2018-10-2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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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최민주'로 변신한 배우 류현경이 대한민국 워킹맘들의 고충을 대변할 공감 연기를 예고하고 있다.


KBS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 최윤석/ 제작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는 안하무인 ‘백진상’(강지환 분)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백진희 분)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그린 작품.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에 현실 직장인들의 삶을 리얼하고도 유쾌하게 녹여 현대인들의 웃음과 공감을 부른다.

극 중 강지환, 백진희와 같은 마케팅팀의 최민주 대리를 맡은 류현경은 팀 내에서 유일하게 아이가 둘인 워킹맘이다. 걱정을 한껏 떠안은 듯한 표정에 눈물이 맺힌 눈으로 부른 배에 손을 얹은 그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짠한 감정을 선사, 워킹맘들의 고충을 리얼하게 전달하고 있다.

정이 많은 캐릭터인 그녀가 동료들과 나란히 앉아 다소 심각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어 과연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될지, 또한 극 중 사내 악덕 상사인 강지환(백진상 역)을 두고 백진희(이루다 역)와 보일 진한 동료애도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렇듯 류현경은 공개된 사진만으로 벌써부터 가슴 한구석 짠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안방극장의 감성을 자극, 新(신) 공감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많은 워킹맘들의 입장을 대변할 그녀의 열연과 존재감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각 캐릭터로 분한 배우들의 모습이 점차 공개되며 베일을 벗고 있는 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직장의 신', '김과장', '저글러스'에 이어 KBS 오피스물의 계보를 이을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실력파 제작진과 배우가 대거 합류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으며 각 역할에 몰입한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열연이 예상되며 다가오는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전국 워킹맘들의 응원을 부를 류현경의 등장이 기대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오늘의 탐정' 후속으로 오는 11월 7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iMBC 조은솔 | 사진제공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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