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금)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단짠오피스’ 4회에서는 이청아(도은수)와 송원석(이지용)의 달콤쌉쌀 묘한 ‘썸’ 기류가 포착됐다. 두 사람은 연인들이 갈 법한 아늑하고 분위기 좋은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청아(도은수)과장은 송재희(유웅재)차장이 아닌 송원석(이지용)대리에게 마음이 기운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청아(도은수)는 자신에게 식사 신청을 하는 송원석(이지용)을 보며 로맨스가 시작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에 빠진다. 송원석(이지용)이 이끌고 온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두 사람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마치 연인처럼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눈과 입으로 먹는다고 할 정도로 아름다운 프랑스 음식에 이청아(도은수)는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며 음식을 하나하나 즐긴다. 맛있는 음식 탓이었을까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분위기가 흐른다. 이청아는 송원석에게 “프랑스 음식 ‘부이야베스’처럼 단순해보이지만 속으로는 생각이 많은 것 같은 사람이다”며 고백한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4회에서는 사내 정치 세계에 입문한 이청아(도은수) 과장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청아는 본부장에게 잘 보이기 위해 사내 스크린 골프 동호회를 만들기까지 하며 사내 정치에 열을 올리지만 쉽지 않다. 소질 없는 정치 말고 낭만을 찾자며 주변 이성을 둘러보는 그녀에게 핑크빛 로맨스가 찾아올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우연히 봤는데 너무 재밌네요”, “이청아 진짜 매력 있음”, “금요일 하루만 방송하는 게 단점ㅠㅠ 두 편 연속 방송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일(금) 오후 8시 50분 4회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MBC에브리원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