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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이 보고있다’ 신동욱X권유리, 예상치 못한 첫 ‘입맞춤’으로 로맨스 시작 알렸다

기사입력2018-10-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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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연출 선혜윤 오미경)가 먹방과 함께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며 목요일 밤을 ‘닭’으로 물들였다.


지난 18일 방송에서는 ‘닭’을 주제로 치킨, 닭볶음탕부터 편의점 레시피까지 공개되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선사했다.

영업팀 신입사원 복승아(권유리)는 한산해(신동욱) 등 회사 동료들을 집에 초대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산해와 승아의 예상치 못한 첫 입맞춤(?!)이 그려졌다. 또 한진미(이열음)는 편의점에서 만난 한정식(김현준)에게 민혁(이민혁)을 ‘남자친구’로 소개하게 되고, 진미와 민혁은 김밥 위에 닭강정을 올린 ‘편의점 띵 조합’ 먹방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또 한 번 자극했다.

과연 입맞춤 후 산해와 승아 사이는 어떻게 될지, 또 승아가 정식의 쿡방 구독자라는 것이 밝혀지며 음식과 함께 시작된 로맨스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도 뿜뿜하고, 침샘까지 뿜뿜하는 먹부림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드라마 보면서 침 흘림”, “결국 치킨 시키고 집에 있는 김치랑 먹었다ㅋㅋ”, “신선하고 재밌는 드라마다”, “유리 복승아 역에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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