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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이유리, 촬영 중에도 본방사수! TV 속 송창의와 귀여운 포즈 ‘눈길’

기사입력2018-10-1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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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이유리가 촬영 중 쉬는 시간을 이용해 본방사수를 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화제다.


120분 내내 휘몰아치는 폭풍 전개와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으로 ‘시간 순삭’ 드라마에 등극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극본 설경은, 연출 신용휘/강희주,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이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자리를 차지하면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형 텔레비전 앞에서 송창의가 등장하는 장면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이유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초 집중 모드로 시청을 하고 있는가 하면, 브라운관 속 송창의와 함께 귀여운 포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이유리는 그 어느 때보다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방송을 보고 있어 ‘숨바꼭질’의 열혈 애청자임을 제대로 인증했다.

이 날 촬영에서 가장 마지막 순서였던 고깃집 장면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오돌 방이점’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다른 씬 촬영을 끝내고 마지막 스케줄로 예정되었던 장면을 찍기 위해 준비를 하는 시간이 운 좋게 ‘숨바꼭질’ 방송 시간과 겹치게 되면서 이유리와 스태프들까지 함께 모여 본방사수를 할 수 있었다. 촬영 장소 역시 고깃집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배우와 스태프가 모두 함께한 미니 회식 같은 분위기 속에서 본 방송을 다 함께 시청하고 기분 좋게 촬영을 마무리했다는 후문.


특히, 이유리는 본인이 등장하는 장면보다 상대 배우가 나오는 장면에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극 중에서 느낄 수 있었던 커플 케미가 고스란히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텔레비전 화면 속 송창의를 배경으로 귀여운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는 이유리의 모습에서는 특유의 장꾸매력까지 엿볼 수 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된 ‘숨바꼭질’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숨바꼭질’은 지난주 방송에서 하연주(엄현경)가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게 되면서 본격적인 후반전에 돌입했다. 진짜 자신의 이름을 찾은 연주 그리고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던 채린(이유리), 이 두 여자의 운명이 또 한 번 뒤바뀌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과 호기심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자리를 차지하며 위풍당당하게 주말드라마 왕좌의 자리를 이어가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대한민국 유수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그리고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부터 4회가 연속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이유리 포즈 귀엽다”, “이유리 디테일한 감정연기 최고더라”, “채린이 꽃길만 걷자 제발ㅜㅜ”, “할머니 망하는 거랑 은혁♥채린의 애틋하면서도 달달한 모습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 김혜영 | 사진 네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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